기순도 뉴스

남도 장맛으로 한식 품격 높여....

2024.11.21

세계 요리장, 남도 장맛 공부에 명인 찾아

장 담그기, 국가무형유산 제137호로 지정



 

◆세계가 주목한 기순도 명인

= 명인은 1972년 전남 담양 고씨 문중의 10대 종부로 시집 와 

가문 전래 비법으로 장을 담그는데 한평생을 바쳤다.

44살이 되던 해에 주위 권유로 가문의 장을 사업화했는데

당시 50개였던 항아리가 1200개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종가 마당에 들어서면 대나무와 소나무에 둘러싸인

1200여개 항아리 도열에 맞닥뜨린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인터뷰 전날에도 CNN과 온 종일 촬영했다는

명인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종가를 방문하는

손님에게만 내어준다는 간장 차를 권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사보러가기

https://m.naeil.com/news/read/523950?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