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순도 뉴스

조상은 나라를 지켰고, 종부는 맛을

2025.01.10


 

주무관의 순발력으로 만든 또 한자리에 기순도 명인이 앉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씨간장과 된장을 테이블에 올리면 되었다.

주무관이 “아직은 좀” 하며 자제를 요청하는 순간, “우선 이것만”

하고 씨간장만 테이블에 놓았다.

대통령이 아직 계엄령을 해제하지 않은 현지시각 오후 3시15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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